알칼리성 판타지! 일상 속 블리치의 매력 - 요네자와 카오리
김인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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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11.21 01: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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약간의 변화로 일상에 마법을 엄격한 교칙, 비즈니스 매너 같은 불문율. 우리 사회는 아직 헤어 컬러에 관대하지 못하다.
하지만 포기하지 말자. 블리치를 하지 못하는 제약 속에서도 헤어 컬러를 즐길 수 있는 방법은 있다. 자연모처럼 보이기도 하는 올리브 브라운은 모발을 은은하게 빛나게 한다.
‘아는 사람은 아니까’라며 마음속으로 빙긋이 웃으면, 평범한 일상이 더 다채로워진다.
변화를 맞는 봄에는 블리치와 작별해야 하는 사람도 있다. 블리치 이력을 살려 알칼리 컬러만으로 이어준 비비드한 오렌지로 어떤 환경에서든 취향을 드러낸다.
요네자와 카오리의 헤어는 내추럴함 속에 이질감이 있어 사람의 매력을 신기할 정도로 잘 끌어낸다.
헤어 컬러도 마찬가지. 알칼리 컬러의 마법으로 일상을 드라마틱하게 바꿔보자.
요네자와 아오리 aori Yonezawa / 1982년 4월 30일생. 니혼 미용전문학교 졸업. 도쿄의 살롱 3곳을 거쳐 SYAN의 오프닝 멤버로 참여. 헤어뿐 아니라 메이크업, 패션을 아우른 전체적인 여성상 설정에 자신이 있어 폭넓은 인기를 모으고 있다.
블리치를 구사한 디자인 컬러가 유행&정착하는 한편, 일부러 블리치를 사용하지 않고 스모키 계열 컬러를 표현하는 수요도 높아지고 있다.
타깃은 직업이나 모질 때문에 블리치를 하기 어려운 직장인 여성 고객층. 살롱에서만 가능한 절묘한 색감, 손상을 주지 않는 기술로 막대한 수요를 충족시키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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